낭포암, 수질암 등) 갑상선암 정의종류(유두암,

 갑상샘암이란? 갑상선에 생긴다 혹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는데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이 중 악성결절을 갑상샘암이라고 한다. 갑상샘암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암이 커져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를 일으켜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다. 갑상샘에서 결절의 510% 정도가 갑상샘암으로 진단된다.

갑상샘암의 종류=갑상샘암은 기원이 된 세포의 종류나 세포의 성숙 정도에 따라 분류된다. 기원세포의 종류에 따라 나누면 여포세포 기원의 유두암과 , 저분화암 및 미분화암(역행성암), 비여포세포 기원의 수질암과 림프종, 그리고 전이성 암 등이 있다.’여포’란 소포라고도 하는 것으로 동물의 내분비선 조직에서 다수의 세포가 모여서 생긴 주머니 모양의 구조물이다. 난소나 갑상샘, 뇌하수체의 중간엽 등과 비슷한 조직 형태가 보인다.반면 세포의 구조와 기능이 특수화되고 성숙한 정도는 분화도라고 하는데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관찰하면 성숙, 즉 분화가 비교적 좋아지고 영혼은 정상세포와 많이 닮아 분화되지 않은 것은 정상세포보다 미성숙한 형태를 보인다. 이 두 가지 중간 단계 암도 있다. 분화암과 미분화암을 구분하는 것은 분화도에 따라 특성이 다르고 치료 방법도 다르기 때문이다. 미분화암은 분화암에 비해 분열 속도나 확산 속도가 빨라 치료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낭포세포 기원의 암분화 갑상선암

유두암(papillary thyroid cancer) 유두암이란 갑상선암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발생한 갑상선암의 97% 이상을 차지하며 요오드 섭취량이 많은 나라에서 더 자주 발생한다. 암종이 유두 모양을 하고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유두상갑상선암 또는 유두상암이라고도 한다.유두암은 일반적으로 천천히 자라며 예후에도 갑상샘암 중 가장 좋다. 대부분 주변 조직을 침범해 석회화도 드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아형(서브타입)으로 구분한다. 유두암은 갑상샘 한쪽 잎에만 생기기도 하지만 전체 유두암의 2045%에서 양 잎을 모두 침범한 형태로 나타나며(양측성) 갑상샘 주변 임파선으로까지 퍼진 경우도 많게는 40% 정도에서 관찰된다. 이런 경우에도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잘 치유된다. 드물지만 폐나 뼈 등 다른 부위로 윈격 전이를 하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포암(follicular thyroid cancer) 여포암은 유두암 다음으로 많으며 40~50대에 많이 발생한다. 낭포암은 갑상샘의 혈관을 침범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림프절로 전이되기보다는 혈류를 통해 폐 뼈 뇌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아 유두암보다 예후가 약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낭포암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호일트레세포암(Hurthle cell carcinoma)이 있다. 갑상샘세포의 일종인 휠트레 세포에서 기원한 암이지만 여포암처럼 혈류를 타고 퍼지는 한편 여포암과 달리 주변 림프절 전이도 자주 일으킨다. 갑상선 결절 수술 전 세포검사(세침검사) 결과 여포종이나 호일트레 세포종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악성과 양성의 감별을 위해 진단 목적의 수술을 권장한다. 이런 분화암은 정상 갑상샘세포의 성질을 대부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방사성 요오드 치료 등에 반응이 좋아 생존율이 높다.

-저분화 갑상샘암(poorly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분화 갑상샘암에 비해 암세포 분화 상태가 나쁘고 예후에도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희귀한 암이다. 분화 암세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역분화하여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분화암과 분화암이 동시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 미분화암(역행성암, un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anaplastic thyroid cancer) 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을 차지하고 갑상선분화암(유두암, 여포암)이 오랜 시간이 지나 분화방향이 역전되어 생기는 것으로 발병시기도 분화암보다 약 20년 정도 늦은 60대 이후에 발생.미분화암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진단을 받았을 때 이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아 방사성 요오드 치료,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에 효과가 거의 없다. 따라서 예후가 매우 나쁘고 진단을 받은 후 수개월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비여포세포 기원의 암수질암 갑상선수질(속질)에 생기는 수질암은 전체 갑상샘암의 1% 미만을 차지하며 서양에 비해 동양, 특히 국내에서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의 칼슘량을 조절하는 칼시토닌 호르몬을 분비하는 C세포[(부여포세포, parafollicular Ccell):여포세포 옆에 부착하는 세포로 비여포세포와는 다른 것]에 발생한다. 대부분의 수질암에서 칼시토닌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혈액 내 칼시토닌 양의 측정은 수질암을 진단하거나 치료 후 재발을 발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수질암의 또 다른 특징은 일부 환자에게서 이 암이 대물림 돌연변이된 RET원종양유전자(proto-on cogene)에 의해 발병한다는 점이다. 이 경우 부갑상선과 뇌하수체, 부신 등 다른 내분비기관의 이상이 동반된다. 따라서 갑상선수질암 환자의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면 RET 원종양 유전자의 돌연변이 여부를 검사하고, 가족성 수질암으로 판명된 경우에는 환자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여 조기발견 및 예방적 수술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기타 드물긴 하지만 갑상샘에도 림프종이 발생할 수 있다. 주로 B세포(림프구 중 항체를 생산하는 림프세포)에서 기원한 악성 림프종으로 만성 림프구성 갑상샘염(하시모토 갑상샘염)을 오랫동안 앓아온 환자의 갑상샘이 갑자기 커졌을 때 의심해 봐야 한다. 이 림프종은 일반적인 악성 림프종에 준해 진단하고 치료한다. 갑상선 림프종의 기본 치료법은 항암 화학 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입니다. 갑상샘에 생기는 림프종은 세침검사나 조직검사에 의한 진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 후 조직병리검사 결과를 보고 진단을 내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임상적 상황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이 외 , 다른 암종이 갑상선으로 전이하는 것이 드물기도 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유방암 전이가 가장 많고 폐암이나 신장암 전이가 가장 많다.